'게지런'하게..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게 걷다 보면 언젠가 그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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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mal 43

블루 스크린

2주에 한 번 X에서는 용돈을 준다. 열심히 하라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보라고, 난 이게 굉장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일단 허들이 낮고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냐에 따라 더 좋은 결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가끔 입금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말이다. 2024.07.20 - [𝕏 LIFE] - 2주급이 안 들어오고 있다.

𝕏가 가야 할 방향

최근까지 워프캐스트를 했었다.워프캐스트...들어보고 도전해 본 사람들은 당연히 알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𝕏와 정말 유사한 구조의 SNS 같은거다.그런데 이걸 왜 했냐? 돈이 되기 때문이다. 하루에 내가 쓰고 반응하고 리트윗한 모든 행동에 대해 점수를 메기고 다음 날 각 점수에 맞게 tip이라는 용돈을 쥐어준다.그럼 이제 이 tip을 갖고 다른 사람들이 쓴 글에 돈을 뿌리면 상대방도 매너 상 다시 나의 글에 tip을 뿌리고 이게 일정 시즌이 지나면 degen이라는 전자화폐로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워캐(워프캐스트의 단축)를 하면서 느낀 건 '오~~신나는데??' 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𝕏와는 다른 온도를 느낄 수 있었다. 그냥 단순히 tip을 얻기 위한 장치라고 해야 하나? 동일한 UI이지만 용도 ..

시작은 500팔로워 부터..

저번 콘텐츠에서 500 팔로워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한다. 우선 대전제는 의 목적은 다양한 목적성이 있겠지만 수익을 얻기 위함이라는 하나의 목적에 집중을 하고 이야기를 해야 시작이 원활하다.  유료 결제 구독을 할 것5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할 것3개월 누적 조회수 5M(5,000,000) 를 달성할 것 의 세가지 조건이 붙는다. 이 중 가장 어려운 조건은 주관적으로 3번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5M의 조회수를 이루는 것은 하늘이 도와야 한다. 이 이유는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이를 조금 더 쉽게 해 주는 윤활제 같은 역할이 바로 2번 500명의 팔로워이다. 한 명의 𝕏er( 𝕏를 사용하는 유저를 이렇게 칭하도록 하겠음)는 총 3개의 반..

500 !!

𝕏를 하는 목적에 대해 오늘 둔보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에는 NFT홍보를 위해서 이후에는 수익을 위해서 지금은 재미와 소통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이곳은 정말 다양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사실 트위터에서 𝕏라는 형태로 타이틀이 변경이 되며 (구)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던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다.지금껏 유지해 온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렇게 쉽게 바꿔도 되는가? 바뀌게 된다면 어떤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 것인가. 이 과정을 통해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가게 될 것인가. 등등의 의견이 분분했다. 게다가 플랫폼의 타이틀을 변경하며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한다는 이야기에 아.. 이제 트위터의 시대는 끝났구나.라는 예감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팔로워.. 그들은 누구인가?

앞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𝕏 를 하는 중에 팔로워의 수치는 중요하다. 결국 나의 콘텐츠에 대한 조회수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인원을 확보했는가에 따라 힘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나를 따라주게 되면 그 1명이 굉장히 귀하게 느껴진다.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러한 한 번의 액션이 일면식 본 적도 없는 그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가지게 된다. 우선 안심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해 보자면 𝕏는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다. 앞서 '유혹의 덫' 편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나의 본질적인 감정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분노나 짜증 섞인 이야기가 많을 것 같지만 막상 겪어보면 세상은 아직 이렇게 아름답고 살 만했구나..라는 것을 오히려 깨닫게 된다. 뭔가 아름답게 시작을 했기 때문에 ..

𝕏 의 유혹의 덫

𝕏를 처음 시작하게 된다면 우리가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유혹은 연락처를 연결하시겠냐는 문구이다. 모든 SNS가 그러하듯 팔로워의 수치가 굉장한 무기가 된다.처음으로 무언가를 하게 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패가 달가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락처의 연결을 통한 초기 팔로우/팔로워 확보는 어찌 보면 보험성 자산처럼 느껴지게 된다. 왜 이렇게 이 이야기를 자세히 하는가를 털어보자면 결코 이는 좋은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보자 아니 더 나아가 싸이월드를 보는 것도 좋다. 최초의 목적은 본인의 이야기를 올리는 것이었으나 그 본인의 이야기를 누군가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기본이 되다 보니 더 이상 진실성이라는 포인트가 사라지거나 왜곡된다.아마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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