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드디어 32개의 콘텐츠 제작이 완료되었다. 물론 더 빠르게 할 수 도 있었지만 빠르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니 스스로 괜찮다고 위안을 해 본다. 도전의 시작을 좀 쉬운 움직이지 않는 이모티콘으로 해 보자고 결정을 지었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현생의 업무가 많았던 11월..) 하지만 중요한 건 속도보다 방향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언제나 목표를 바라보고 한 땀 한 땀 움직이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Q. 그럼 이후 행보는 어떻게 되는가?A. 원래 계획이 11월까지 마무리를 지어보자는 것이었기 때문에 11월 말 까지는 조금 더 콘텐츠의 추가와 다듬기 작업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조금 더 감성적인 부분을 다듬고 더 디테일한 요소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확인을 해 보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