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지런'하게..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게 걷다 보면 언젠가 그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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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오니멀/보드게임 4

[보드게임] 팬데믹

오늘의 보드게임은 팬데믹입니다. 팬데믹의 배경은 전 세계의 다양한 바이러스를 플레이어들이 힘을 모아 없애버린다는 게임입니다. 바이러스의 전염성을 전 세계 도시로 전염되는 것을 보며 함께 힘을 합쳐 백신을 개발하는 게임으로 팀원 간의 소통과 발 빠른 행동이 중요합니다.게임의 구성요소는 플레이어 카드, 바이러스 카드, 바이러스 블록, 연구소 블록, 백신 블록, 플레이어 블록으로 적당한 오브젝트로 되어있습니다우선 게임에 앞서 세팅을 합니다 대부분의 블록은 한쪽에 잘 모아두고 룰에 맞춰 바이러스의 전염도를 결정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특이점을 게임의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염 카드의 장수를 조정함으로 매 라운드 당의 전염되는 도시의 개수를 조정이 가능해집니다.처음에는 애틀랜타 질병관리 본부에 모..

[보드게임] 맨해튼

요즘 아주 물이 올랐다.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아이들 (1호기 , 2호기) 이 먼저 보드게임을 하자고 졸라대는 덕에 애들 키우는 맛이 난다. 이번에 해 본 맨해튼이라는 게임은 누가 빌딩을 많이 건설하고 높게 건설하는가가 목적인 게임이다.굉장히 볼륨감이 넘치는 사이즈와는 다르게 게임의 운영 자체는 심플하다 4장의 카드를 받고 내 차례가 되었을 때 한 장의 카드를 사용해서 위치에 맞는 공간에 빌딩을 건설해 주면 된다.구성품이 깔끔해서 일단 사용과 정리가 편했고 무엇보다 룰에 대한 이해가 쉬워서 어렵지 않았다. 게임에 사용되는 오브젝트는 직관적으로 구분이 되는 빌딩이 전부였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연습 게임을 하면서 처음엔 룰에 대한 이해를 2회차에는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해 본다. 3인 기준으로 6라..

[보드게임] 시프팅 스톤

보드게임 시프팅 스톤을 해 봤습니다.언박싱 후 첫 느낌은 딱딱한 정사각형 형태의 스톤과 점수카드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일단 구성품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트레이도 정리하기 쉽도록 되어있어서 게임 실행 후 깔끔하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게임의 운영은 간단합니다. 4장의 카드를 받은 후 카드를 버린 후 인접한 스톤의 위치교환과 스톤의 회전 2개의 액션만 가능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의 형태를 맞춰서 점수를 따는 매우 간단한 운영방식을 따르게 됩니다. 하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2호기(8세)가 항상 보드게임을 하면 꼴찌를 해서 속상해하곤 했는데 이 게임은 룰이 단순해서 오히려 2호기가 1등을 제일 많이 할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총평을 해 보..

[보드게임] 아발론

보드게임 아발론을 해 봤다.선과 악측의 두 진영을 나눠서 원정의 성공과 실패로 게임의 결과가 나뉘는 마피아류의 게임간단한 평가를 해 보자면 우선 게임 최소 인원이 5명부터라 시작부터 사람 모으기의 난이도가 존재한다. 게임 자체는 어렵지 않다. 물론 기본룰 적용이라는 기준일 경우엔 그렇다. 조금 게임이 익숙해지면 확장판 옵션을 하나씩 더해 플레이하면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기본 게임의 난이도는 높지는 않지만 적어도 포커페이스가 유지되는 정도는 필요한 듯싶다. (2호기는 얼굴에 다 드러나서 한 명은 깔고 시작했음)게임의 제일 큰 묘미는 악측의 멤버들이 지더라도 마지막에 일발역전의 멀린 살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끝에 끝까지 다 들통나더라도 마지막 공격시도를 해 봄으로 긴장감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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