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지런'하게..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게 걷다 보면 언젠가 그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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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21

올해의 콘텐츠는?

올 한 해를 정리하며 가장 잘한 일을 선택하라면 우선적으론 X를 활성화시킨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블로그도 하게 되었고 브런치도 하게 되었지만 이 모든 것의 시작은 X에서부터였다. 그냥 용돈 벌이나 해 보자. 부담 없이 떠드는 나만의 대나무 숲.. 같은 느낌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 보니 이런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내 삶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 항상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것..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지만 진짜 시작하기까지가 너무 쉽지 않다. 나의 게으름이라는 너무나 높고 두꺼운 벽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작은 습관들이 모여서 이러한 게으름을 하나씩 무너뜨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게을러질 수 있는 나를 계속적으로 채찍질하고 다시 잡을 수 있는 힘은 습관에서 나온다. 내년을 잠시 기대해본..

일상의 오니멀 2024.12.05

눈 감으니 밤이 빛나다 사라짐

X를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너무 감사한 것은 나는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선입견이 없이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냥 그 사람의 말과 글로 판단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최근에 알게 된 김떼떼 님과 대화 중 눈 감으니 밤이 빛나다 사라졌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공감되고 아름다운 영감을 주는 문장이었다. 직장인의 1인으로서 깊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그런.. 덕분에 즐거운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덕분에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대화 가운데 나오는 영감을 통한 작업이라는 또 하나의 방향성을 가질 수 있었다. 눈 감으니 밤이 빛나다 사라짐

하이퍼히얼리즘 (Hyper Hearism)

하이퍼히얼리즘 (Hyper Hearism) X의 Onimal님(@Onimal3927)하이퍼 히얼리즘 (Hyper Hearism) (하이퍼리얼리즘 아님) 이다 @editorIDA 님과 함께 만들어낸 신개념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그 상황을 마치 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디테일하게 공감하는 초연x.com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그 상황을 마치 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디테일하게 공감하는 초연상주의 사실 이런 단어는 없지만 그냥 만들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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