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지런'하게..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게 걷다 보면 언젠가 그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팔로워 8

2900 팔로워 기념 짤 (원래 버젼)

2024.08.13 - [𝕏 LIFE/전지적 B급 갤러리 (𝕏전용)] - 2900 팔로워 기념 짤 2900팔로워 기념 짤2900 팔로워까지 오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이럴 땐 빵댕이 신나게 흔들어 주는 거지!!렛츠 빵댕이!!onimal.tistory.com처음에는 그냥 일반 이미지를 그렸었는데그리고 나니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좀 징그럽게 표현이 되어 귀엽게 다시 변경했었음조금 더 단순하게 그렸으면 더 좋았을 것을..그리면서 너무 신나서 선을 많이 썼더니 징그럽기만 해서 못 쓰게 됨

나만의 무기는 무엇인가? 2/2

저번 시간에 나의 무기를 찾게 된 경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2024.08.09 - [𝕏 LIFE/𝕏 사용법] - 나만의 무기는 무엇인가? 1/2 나만의 무기는 무엇인가? 1/2𝕏 를 하다보면 항상 걸림돌이 되는 것은 결국 나만의 무기에 대한 것이다.처음에야 뭐 맞팔하고 선팔하며 댓글달고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버텨낼 수 있겠지만 결국에 필요해지는 것은 내가 누onimal.tistory.com 오늘은 이 무기의 고도화 작업에 대해 썰을 풀어보려고 한다.현재 나의 무기는 𝕏내에서 저작권에 걸리지 않는 짤을 만드는 것이 무기가 되었다. 뭔가 재미있고 공감 가는 상황 및 댓글에 맞추어 짤을 만드는 것을 주력 콘텐츠로 삼고 있다.  충분히 이 정도로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무기가 고도화된 ..

먹튀를 조심하세요.

선팔합니다. 맞팔 부탁드려요~~ 𝕏를 하다 보면 흔히 이런 경우를 만나게 된다. 먼저 팔로우를 해 주시는 분들은 참 감사한 분들이다. 하지만 팔로우를 요청하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가 된다. 특히나 나의 경우에는 최근 '팔로워..그들은 누구인가?' 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불미스러운 일을 겪기도 해서 함부로 맞팔을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거의 95%의 정도로 맞팔은 하고 있음) 맞팔이 의무는 아니지만 혹시나 이로 인해 속상함을 경험했다면 web 3.0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처음 web 3.0 이라는 문화를 접하면서 익숙해지지 않고 참 어려웠던 것이 '하고 싶은 데로' 였다. 순수하게 본인이 스스로 자신에게 질문하고 나는 이것이 좋은가 나쁜가를 판단하여 행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이것인데..

500 !!

𝕏를 하는 목적에 대해 오늘 둔보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에는 NFT홍보를 위해서 이후에는 수익을 위해서 지금은 재미와 소통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이곳은 정말 다양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사실 트위터에서 𝕏라는 형태로 타이틀이 변경이 되며 (구)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던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다.지금껏 유지해 온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렇게 쉽게 바꿔도 되는가? 바뀌게 된다면 어떤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 것인가. 이 과정을 통해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가게 될 것인가. 등등의 의견이 분분했다. 게다가 플랫폼의 타이틀을 변경하며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한다는 이야기에 아.. 이제 트위터의 시대는 끝났구나.라는 예감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팔로워.. 그들은 누구인가?

앞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𝕏 를 하는 중에 팔로워의 수치는 중요하다. 결국 나의 콘텐츠에 대한 조회수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인원을 확보했는가에 따라 힘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나를 따라주게 되면 그 1명이 굉장히 귀하게 느껴진다.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러한 한 번의 액션이 일면식 본 적도 없는 그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가지게 된다. 우선 안심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해 보자면 𝕏는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다. 앞서 '유혹의 덫' 편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나의 본질적인 감정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분노나 짜증 섞인 이야기가 많을 것 같지만 막상 겪어보면 세상은 아직 이렇게 아름답고 살 만했구나..라는 것을 오히려 깨닫게 된다. 뭔가 아름답게 시작을 했기 때문에 ..

𝕏 의 유혹의 덫

𝕏를 처음 시작하게 된다면 우리가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유혹은 연락처를 연결하시겠냐는 문구이다. 모든 SNS가 그러하듯 팔로워의 수치가 굉장한 무기가 된다.처음으로 무언가를 하게 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패가 달가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락처의 연결을 통한 초기 팔로우/팔로워 확보는 어찌 보면 보험성 자산처럼 느껴지게 된다. 왜 이렇게 이 이야기를 자세히 하는가를 털어보자면 결코 이는 좋은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보자 아니 더 나아가 싸이월드를 보는 것도 좋다. 최초의 목적은 본인의 이야기를 올리는 것이었으나 그 본인의 이야기를 누군가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기본이 되다 보니 더 이상 진실성이라는 포인트가 사라지거나 왜곡된다.아마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