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imal

움직임이 너무 단조로워서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약간의 변화를 준 몽실이

동생만 그레이트 뭐시기 뭐시기 소드 만들어줬다고 자기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서 만들어낸 몽실이

아들이 화날 때 쓰라고 톡톡 블록으로 만들어 준 그레이트 뭐시기 뭐시기 소드를 픽셀아트화

오예스 / 몽쉘 / 초콜릿파이당신의 최애 초코 과자는??

더운 여름에 에어컨이 왜 안 나오나 했는데.. 이유는 에어컨 버튼이 꺼져 있었기 때문이다.이게 무슨 멍멍이 소리냐고? 이 문제로 2주가 고민하며 휴가를 내고 카센터에 가서 확인을 한 나의 실화 이야기다.

아프지도 않으면서 꾀병을 부릴 땐 살짝 뒤로 돌아가서 깍지를 끼고 하임리히 스플렉스 작렬!!

아이를 키운다면 기본적으로 응급처치 몇 개는 알아둬야 되겠다고 다짐하게 된 여름휴가였다. 과자나 사탕, 캐러멜 등을 먹다가 갑자기 기도가 막혀 어쩔 줄 몰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절대 등을 두드리지 말고 명치 아래 부분에 주먹 쥔 손의 엄지를 대고 반대 손으로 감싼 후 아래에서 위로 당겨서 내용물을 토하게 해야 한다.

오늘은 너무 힘든 날이었는데 햄버거 하나로 모든 스트레스가 상쇄되었습니다. 단순하다면 단순한 거겠지만 그래도 내일을 또 달리기 위해선 언제까지 오늘에 묶여있으면 안 되니까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털고 일어나야 되겠죠.

시발출근 : 일등으로 회사에 근무하러 가는 것아사퇴근 : 내가 다니는 회사를 일을 마치고 나오는 것 초시발출근 : 진짜 진짜 빨리 일등으로 회사에 근무하러 가는 것 시발출근/아사퇴근 은 직장인의 삶을 잘 나타내 주는 작업물입니다.

X를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너무 감사한 것은 나는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선입견이 없이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냥 그 사람의 말과 글로 판단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최근에 알게 된 김떼떼 님과 대화 중 눈 감으니 밤이 빛나다 사라졌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공감되고 아름다운 영감을 주는 문장이었다. 직장인의 1인으로서 깊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그런.. 덕분에 즐거운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덕분에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대화 가운데 나오는 영감을 통한 작업이라는 또 하나의 방향성을 가질 수 있었다. 눈 감으니 밤이 빛나다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