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지런'하게..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게 걷다 보면 언젠가 그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분류 전체보기 89

블루 스크린

2주에 한 번 X에서는 용돈을 준다. 열심히 하라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보라고, 난 이게 굉장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일단 허들이 낮고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냐에 따라 더 좋은 결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가끔 입금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말이다. 2024.07.20 - [𝕏 LIFE] - 2주급이 안 들어오고 있다.

만능 지랫대를 구매하다.

세탁기와 냉장고 등의 위치를 변경하기 위해서 쿠팡에서  만능 지랫대를지렛대를 구매했다. 설명서를 보니 안에 있는 내용물을 다 빼고 움직여야 한다고 해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다 빼고 드디어 지렛대를 누르는 순간!! 힝~~? 무슨 엿가락인 줄 알았다. 더위에 녹아서 힘 없이 휘어지는 엿가락처럼 히이이잉 하는 느낌으로 휘어지더라. 처음에는 만원 이하 짜리가 팔길래 어짜피 한 두 번이나 쓸까 하는 생각에 그걸 구매하려 했다가 상품평이 너무 안 좋아서 그래도 좀 튼튼해 보이는 것으로 구매하려 한 것인데 이런 대실망이 있나. 저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무슨 광고페이지 상에서는 못 드는 게 없는 것처럼 광고를 해 두고 딱 제품을 받은 순간 느낌은 바퀴가 부착되어 있는 판이 좀 많이 약해 보이는 데? 였는데 뜬금..

일상의 오니멀 2024.07.20

2주급이 안 들어오고 있다.

𝕏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2주에 한 번 정산되어 나오는 2주급이다. 거의 아침에 일어나 보면 얼마가 들어왔다는 것을 만날 수 있는데 오늘은 그 2주급이 안 들어와 있다.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면서 여러 가지 사건과 사고가 있었다고 하던데.. 그 영향을 받은 걸까? 조속히 수익인증이 빨리 되기를 바라본다.

쉐도우 밴 (Shadow Ban)

아마 𝕏를 오랜 기간 하다 보면 어느 날은 조회수가 잘 터지다가 갑자기 뚝! 하고 귀신 같이 방문객이 끊어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때면 뭔가 이상하다... 를 느끼게 될 것인데 이때 우리가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쉐도우밴(Shadow Ban)'이다.  우선 쉐도우밴이 걸리는 이유는 𝕏 상에서 AI를 통하여 검열을 진행하여 부적절하다고 판단이 되면 이러한 제재를 받게 되는데 이게 말이 그럴싸할 뿐 사실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어쩔 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그럼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일단 발생 조건은 다음과 같다. ctrl + c , ctrl + v 의 반복 : 사진 / 글 등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신고 접수가 된 경우 소통이..

배달의 민족인지 배신의 민족인지..

이것도 한 번 피해 보시지? 운전을 하다 보면 오토바이로 음식을 배달하는 것인지 목숨을 배달하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특히나 요즘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이런 일의 빈도가 높아지게 된 것 같다. 배달업을 해 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수익의 원리는 건당 얼마의 형태로 계산이 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한 건의 배달이라도 더 하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신호를 무시하는 형태가 종종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열심히 신호와 규칙을 지키면서 보호장구 다 착용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신다. 그런 분들은 안전하게 운전을 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눈에 거슬릴 것이 없다. 사람은 오히려 부정적인 것만 더 잘 기억하고 발견하게 된다. 이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특징이 보인다. 운전 중에 앞에 부착된 핸드..

먹튀를 조심하세요.

선팔합니다. 맞팔 부탁드려요~~ 𝕏를 하다 보면 흔히 이런 경우를 만나게 된다. 먼저 팔로우를 해 주시는 분들은 참 감사한 분들이다. 하지만 팔로우를 요청하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가 된다. 특히나 나의 경우에는 최근 '팔로워..그들은 누구인가?' 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불미스러운 일을 겪기도 해서 함부로 맞팔을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거의 95%의 정도로 맞팔은 하고 있음) 맞팔이 의무는 아니지만 혹시나 이로 인해 속상함을 경험했다면 web 3.0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처음 web 3.0 이라는 문화를 접하면서 익숙해지지 않고 참 어려웠던 것이 '하고 싶은 데로' 였다. 순수하게 본인이 스스로 자신에게 질문하고 나는 이것이 좋은가 나쁜가를 판단하여 행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이것인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블로그 주소가 https://onimal.tistory.com/ 인 줄 알았는데 onmal로 시작하고 있었네요. 노안의 와서 그렇습니다. 사물이 그냥 흐릿~~하게 보여서 가끔 눈 감고 쓰다보니 이런 실수를 저지릅니다.  지금껏 포스팅 했던 내용들도 절반은 날아갔지만 그래도 𝕏 LIFE 는 남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그래도 초반에 눈치를 챈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오늘부터 다시 정신 적당하게 차리고 포스팅 출발합니다.

일상의 오니멀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