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지런'하게..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게 걷다 보면 언젠가 그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브런치 2

방향성에 대한 고민

앞서 이야기한 바 있지만 𝕏 , 브런치 그리고 티스토리까지 진행을 하려니 뭔가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다 같은 글이 기본이 되는 플랫폼이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중복된 콘텐츠가 쌓이게 될 우려가 있다. 그래서 나름의 방향성을 이렇게 잡아봤다. 1. 𝕏 https://x.com/Onimal3927가장 기본이 되는 플랫폼이다. 소통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공간이기 때문에 제일 우선순위로 두기로 했다. 2주급은 절대로 놓칠 수 없다. 2. 브런치 https://x.com/Onimal3927브런치는 컨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아카이브로 사용하기로 했다. 실험적이고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쓰면서 𝕏처럼 휘발되지 않도록 카테고리화시켜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 목적을 설정했다. 3. 티스토리 정보성이 진한..

일상의 오니멀 2024.07.18

티스토리를 시작해 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의 성향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면 뭔가 언더독에 대한 응원을 하게 되는 성향이 있다. 블로그..라고 하면 보통 네이버라는 곳의 블로그로 이해를 하게 되지만 뭔가 정이 가지 않는다. 나의 이야기를 쓴다는 느낌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볼 법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야 하나? 마치 가면을 쓰고 글을 쓰는 느낌이다. 물론 이것은 내가 티스토리라는 환경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실상은 어쩌면 RPG 게임을 시작할 때 저 레벨 구간에서의 빠른 레벨업으로 인한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건 무엇인가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아닌가 싶다. 사실 나는 𝕏(구 트위터)를 근 3년 정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러 사람들의 소개로 브런치..

일상의 오니멀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