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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호기(아들램)가 옆에 누워서 자는데
꼬츠가 너무 뜨끈하길래
"어휴 이 녀석 꼬츠가 화(火)추네..."
라고 이야기 하니
옆에서 핸드폰 하던 아내 曰
"화추핑이네.."
결혼하고 제일 크게 웃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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