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을 변경해 봅시다. #01

𝕏를 하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프로필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즈인데 디자인 쪽에 대해 관심이 없으면 이 부분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일단 𝕏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를 보자면 우리가 프사라고 말하는 프로필 이미지의 사이즈는 400 X 400 px을 권장하고 있다.

 

px(pixel)이라는 단위는 레고 블록과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로 400개 세로 400개의 블록을 이용하여 표현을 해 봐라는 이야기인데 같은 공간에 40개 40개의 듀플로 블록보다 400개 400개의 레고블록으로 표현을 하는 것이 더 디테일하게 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400 X 400 px이라는 것은 결국 정사각형의 틀 안에 프로필 사진을 넣어두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하나 더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실제로 보이는 프로필의 형태이다. 프로필 이미지를 넣어두면 𝕏에서는 동그란 형태로 이미지를 잘라서 보여준다. 만약 사각형의 형태에 내가 보여주고 싶어 하는 내용을 다 넣어뒀다면 결국 동그란 부분을 제외한 영역은 다 잘려나간다는 것이다.

실제론 가운데 동그란 영역 안에 프로필을 표현해야 한다.

 

결론적으론 가운데 동그란 부분을 제외하곤 버려지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야한다. 생각해 보길 바란다. 누군가의 프로필을 보기 위해 직접 클릭하여 본 경우가 얼마나 되는가?

 

다음은 헤더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 위에서 px에 대해 이미 깨달았으니 이 부분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가이드 상에 사이즈는 가로 X세로 사이즈를 1500 X 500 px로 권장하고 있다. 이걸 조금 더 잘게 그리드(Grid)화 시켜보자면 500px 단위의 정사각형 3개로 나누어 줄 수 있다. 물론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혹 균등하게 무언갈 보여줄 계획이라면 각각의 사각형에 맞춰서 만들어 주는 것도 균형 잡힌 형태를 만들어 주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헤더의 사이즈는 1500 X 500

 

만약 이 사이즈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가이드 파일을 남겨본다. 일단 다운 받아서 그 위에 딱 맞게 이미지를 자르고 붙이고를 해 보자.

 

프로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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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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