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지런'하게..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게 걷다 보면 언젠가 그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이모티콘 도전기

1차 목표 달성

오니멀 2024. 12. 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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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도전 리스트는 이모티콘을 만들어보는 것이었다. 꽤 여유 있게 스케줄을 잡아서 너무 과하지 않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종에 최종까지 수정 작업

스케줄을 여유롭게 잡았더니 전에는 안 보였던 것이 보인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와 반대로 조금 더 심플하게를 오가며 최종 작업을 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내 만족과 사용자의 만족을 다 생각해야 해서 시간을 두고 작업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 같다.

바꾸고 또 바꾸고..

수정에 수정을 반복한 후 다시 또 수정을 해 보지만 100%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혹시 등록에 성공한다면 나의 스케쥴링 전략에 가장 잘한 부분을 꼽으라면 첫 번째는 느긋한 스케쥴링이라고 이야기하고 싶고 두 번째는 오히려 반대로 마감일을 정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뷰어와 화면과 수정본의 크로스체크

마감일이 없다면 아마 마무리하지 못했을 것 같다. 이게 맞나 저게 맞나만 계속 고민하고 있었을 것 같다. 마감일은 나에게 소중한 방패가 되어주었다.

추가로 이번에도 역시 통감한 것은 나의 문장력이 너무 약하다는 것을 느꼈다. 뭔가 콘텐츠를 보면서 매력적이고 재미있게 느껴지길 바랐는데 그 부분이 너무 약해서 아내와 아이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야말로 (주)오니멀의 힘으로 이겨낸 것 같다.

용기를 내어 클릭

이제는 진짜 끝이다. 아니 만약 성공한다면 끝이 아닌 오히려 새로운 시작이다. 부디 바라보기는 2025년 이 시리즈가 시작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그런 감사한 시간이 찾아오기를 바라본다.

남은 건 결과 뿐..

남아있는 건 이제 좋은 결과가 있길 기다리는 것이다. 최선을 다했으니 이제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부디.. 좋은 결과거 함께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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