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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 [이모티콘 도전기] - 미뤄왔던 작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일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카카오이모티콘을 도전하며 이미 난 3번의 실패의 역사가 있다. (사실 4번이지만 1번은 노카운트로 하도록 하겠다. 이건 기업과의 계약이 실패하면서 이뤄진 결과라 카운팅을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패가 많으면 뭐 도움이 되겠는가 생각하겠지만 실패한 디자인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 너무 디테일하다.
- 도형을 너무 많이 이용했다.
- 감정의 표현을 문자를 통해 주로 전달했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할 듯싶다. 물론 정확하게 왜 탈락을 했는지는 아직도 파악이 되고 있지 않지만 반대로 카카오프렌즈의 경우와 비교해 보자면 나의 디자인 방향성과는 저런 차이가 있는 듯싶다.
차이점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 약점을 보완해서 접근을 해야할 것 같다. 사실 나는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기반의 작업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포토샵 (Adobe Photoshop) 기반의 작업으로 도전을 해 볼 생각이다. 뭔가 딱 떨어지는 그림체가 아닌 조금은 투박할 수 있지만 그래도 사람 느낌이 나는 그러한 거시기랄까?
차노을 군의 이야기를 빌려서 뭐가 되었든 행복하면 되었다. 라고 생각한다.
물론 결과가 좋으면 더 행복해지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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