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시작해 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의 성향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면 뭔가 언더독에 대한 응원을 하게 되는 성향이 있다. 블로그..라고 하면 보통 네이버라는 곳의 블로그로 이해를 하게 되지만 뭔가 정이 가지 않는다. 나의 이야기를 쓴다는 느낌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볼 법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야 하나? 마치 가면을 쓰고 글을 쓰는 느낌이다. 물론 이것은 내가 티스토리라는 환경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실상은 어쩌면 RPG 게임을 시작할 때 저 레벨 구간에서의 빠른 레벨업으로 인한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건 무엇인가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아닌가 싶다. 사실 나는 𝕏(구 트위터)를 근 3년 정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러 사람들의 소개로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