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가 엄청 많이 내려서 주로 출, 퇴근을 하는 다리 하나가 침하가 되었다. 덕분에 30분이면 갈 거리를 50분에 걸쳐서 가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 날씨를 보면 뭔가 좀 이상하다. 비가 이렇게 많이 내렸었나? 싶기도 하고 겨울이 이렇게 따뜻했던가 싶기도 하고 뭔가 기후의 변화가 느껴지는 중이다. 기존의 기후에 맞춰져 있던 것들이 많이 변하게 되었다. 특히나 가장 체감하는 부분은 도로상황이다. 포트홀과 싱크홀이 자꾸 발견이 된다. 얼른 기후의 변화에 맞춰 미리미리 문제를 파악하고 큰 사고가 나지 않기를 바란다.